꿈을 공유하며 혁신과 성공의 지도를 함께 그린다.
멘토의 경험과 멘티의 열정이 만나는 곳

보도기사


보도기사
제목  [K-ICT창업멘토링센터 우수멘티17]강한손 "소셜벤처 성공모델 만든다" 구분 센터
등록일 2021-12-08 조회수 1505

[전자신문] 전자신문 ICT창업멘토링, 스타트업에 날개를 강한손 →언론보도 링크

 

강한손은 시각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돕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용태 대표는 국내 보조공학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해외에도 진출하는 소셜벤쳐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창업했다.

강한손은 '강한손 이지스'와 '보이스고'를 개발했다. 이지스는 영상처리 기술과 광학문자인식(OCR),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확대 독서기다. 보이스고는 초소형 카메라와 통신, 음성 기능을 탑재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해 작동하는 음성 AI기반 웨어러블 기기다. 보이스고는 음성으로 스마트폰 기능을 제어하고, 카메라로 전방 상황과 정보를 인식해 알려준다. 낙상사고 알림 기능도 갖춰 긴급상황에 도우미 역할도 한다.

김 대표는 “작은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직원들이 사용자 친화적 기술을 개발한다”면서 “스타트업다운 빠른 의사결정으로 시기 적절한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추진력도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ICT창업멘토링, 스타트업에 날개를]<17>강한손 "소셜벤처 성공모델 만든다"

김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일상생활에 조금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한손이지스, 보이스고 등의 제품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핵심 제품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행, 문화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사업을 성장시킨 후 이를 발판으로 2025년에는 해외 진출도 할 계획이다.
 

 

강한손은 K-ICT 창업멘토링센터 박정용 멘토로부터 비즈니스 구축과 연구개발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다. 박 멘토는 비더스토리와 드림아이비즈 등을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비스니스모델 수립과 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김 대표는 “멘토의 도움으로 고용증대는 물론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정부 R&D 개발사업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이전글     |    [우수멘티소식]코로나19 사태에 더욱 빛 발하는 스타트업들이 있다-上
다음글     |    [우수멘티소식]코로나19 사태에 더욱 빛 발하는 스타트업들이 있다-下